해령을 아시나요??

해령

바다에 있는 산맥 모양이라 해령이란 이름이 붙었다.

해령은 판을 생성하는 부분에 해당한다. 맞닿아 있는

두 개의 판은 맨틀 대류에 의해 이동하게 되고 서로 멀어

지는 부분일 경우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마그마가 상승하

여 빈 공간을 채우게 된다. 이때 상승하는 부분은 상대적으

로 주변보다 높기에 해령이 생성된다.

해령에서 상승된 마그마는 냉각 되어 암석권을 형

성하고 새로운 마그마에 좌우로 밀려난다. 따라서

해령을 중심으로 더욱 멀어질수록 암석권의 절대연령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생성되며 동시에 좌우로 밀리

기 때문에 해령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인 지구자기의 모

습을 보인다. 그리고 해령의 주변에서는 천발지진이 주

로 발생한다. 주요 해령으로는 대서양의 중앙부를 남북으

로 잇는 대서양중앙해령과 인도양에 동인도해해령·

인도양중앙해령의 두 큰 해령이 있다.

벌어지는 암석권인 판 사이를 매우기 위해 맨틀

부분이 상승하면 압력감소로 마그마가 된다. 이때

생성되는 암석들이 바닷물에 의해 급히 식으면

형성하고, 해령 내부에서 천천히 식으면 반려암을

형성한다. 해령에서는 바닷물에 급히 암석을

베개 용암(pillow lava)이라는 특징적인 모습을

뜨거운 마그마의 겉 부분은 냉각이 되지만 안은 뜨거운

상태이다. 계속 분출되는 마그마는 냉각된

밀게 된다. 그 힘을 이기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이 터지며 마그마가 새어나오고 이 마그마는

물에 의해 겉 부분만 냉각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반복되어 베게 용암이 형성된다.